대우건설 노사, ‘중대재해 제로’ 선언…현장 중심 안전경영 가속
노사 합동 안전 실천 결의문 선포…작업중지권·스마트 안전기술 강화
CLEAR 안전문화와 디지털 기술 결합해 ‘하이퍼 세이프티’ 구축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1-26 10:03:00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대우건설은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노사 합동 안전 실천 결의를 선포하고 전사 차원의 안전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노사가 함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 예방 체계를 고도화하겠다는 의지다.
이번 결의는 지난 23일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2026년 중대재해 근절 노사 합동 안전 실천 결의 선포식’을 통해 이뤄졌다. 행사에는 김보현 대표이사와 심상철 노동조합 위원장, 신동혁 CSO, 협력회사 대표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이 참석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안전 문화 실천을 다짐했다.
대우건설은 노사 합동 안전 실천 결의문을 통해 근로자 의견을 반영한 안전 최우선 작업 방법 운영, 동료의 건강과 안전 상태 상시 점검, 스마트 안전기술 기반 선제적 재해 예방 시스템 구축, 위험 발견 시 즉각적인 작업중지권 행사와 개선 실천 등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2026년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자체 안전문화인 ‘CLEAR’를 기반으로 Commitment(헌신), Listen & Speak(쌍방향 소통), Eliminate(불안전 행동·상태 제거), Appreciate(감사), Relationship(관계 개선)을 현장 전반에 확산시키고, 여기에 스마트 안전기술을 접목해 ‘하이퍼 세이프티(Hyper Safety)’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과 함께 현장 안전보건 정기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 현장 시상도 진행됐다. 대우건설은 대상 등 총 9개 현장을 포상하며 안전 관리 성과를 격려했고, 현장 중심 안전경영을 지속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중대재해 제로의 한 해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뜻을 모았다”며 “CLEAR 안전문화와 스마트 안전기술을 결합해 모든 현장에서 사고 예방 역량을 높이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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