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 이어가
10kg 1,200박스 김장 김치 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 기부
김완묵 기자
kwmm3074@hanmail.net | 2022-12-13 10:08:47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지난 10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을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AI 강구영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가족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KAI에 상주하고 있는 록히드마틴 인력 20여 명도 참가해 한국의 김장 문화를 체험했다고 전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서는 10kg 1,200박스가 지역사회 복지시설 및 취약 계층 88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KAI 강구영 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듯한 연말을 보내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동반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KAI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 일터’ 현판을 전달받았다.
‘착한 일터’는 소속 임직원이 매달 후원금을 납부하는 업체를 지칭한다. KAI는 2,200여 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KAI는 2018년 이후 ESG 사회(Social) 부문에서 A등급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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