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오예스, '7종 베리' 사용...첫 시즌 에디션 내놨다

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 2023-02-27 10:08:35

/사진=크라운해태제과 제공.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7가지 슈퍼베리를 넣어 품격을 높인 봄 시즌 프리미엄 한정판 오예스 '세븐 베리즈'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최고 수분(水分)의 리얼 초코 케이크로 사랑 받는 오예스가 내놓은 첫번째 프리미엄 시즌 에디션이다.

 

대표적인 슈퍼푸드 베리 7종과 높은 카카오 함량의 진한 다크 초콜릿으로 만든 명품 케이크다. 오리지널 오예스의 촉촉함에 특유 계절 맛을 담아 14연속 완판을 기록한 시즌 에디션 고급 버전이다. 2월부터 3개월 동안 400만개만 한정 생산돼 올 봄 한철에만 맛볼 수 있다.

 

이번 에디션 특징은 7종 베리다. 프리미엄에 걸맞게 딸기·블루베리·크랜베리·라즈베리·블랙베리·블랙커런트·아사이베리 7가지 베리를 넣어 이름도 '세븐베리즈'다. 

 

글로벌 전 세계 400여종 베리 중 건강과 품질을 기준으로 까다롭게 엄선했다. 같은 종류라도 국가대표급만 골랐다. 아사이베리는 브라질산, 블랙커런트는 독일산, 블루베리는 미국산이다.

 

무엇보다 품질 좋은 베리를 반죽 단계에 넣어 케이크 시트 자체를 '슈퍼 베리 시트'로 만든 것도 특별하다. 잼이나 크림으로 만드는 방식과 달라 6개월이 넘는 연구 개발을 거쳤다.

 

신선한 과육을 수분만 날려 바로 농축한 베리를 반죽에 넣은 만큼 향도 진하고 영양 성분도 그대로다. 오예스의 높은 수분 덕에 한층 상큼한 맛도 살아 있다. 

 

케이크를 둘러싼 두툼한 초콜릿도 카카오 함량을 2배 가량 높인 다크 초콜릿이다. 더 진해진 달콤 쌉싸름한 맛 덕분에 상큼한 슈퍼 베리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초콜릿과 슈퍼베리의 맛 조화를 위해 원료 구성비를 늘린 만큼 1개당 중량도 7% 늘어 고급스러운 디저트로 완성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최고급 원재료로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겨 명품으로 만든 프리미엄 오예스"라며 "앞으로 가장 맛있고 좋은 제철 원재료로 완성도 높은 프리미엄 시즌 에디션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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