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지스타 2026 출품작 5종 공개…10년 연속 참가에 체험 콘텐츠 확대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10-20 10:07:40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크래프톤이 '지스타 2026'에서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앞세워 관람객 공략에 나선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6’의 출품작 5종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출품작은 ▲PUBG ▲타래: 언바운드(TARAE: The Unbound) ▲에이지 트위스터(Age Twisters) ▲왈츠앤잼(Waltz and Jam) ▲템빨용사(Overgeared Hero) 등 총 5종이다. PUBG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의 타이틀을 선보이고, 주요 신작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시연 공간과 체험 콘텐츠를 운영한다.
10년 연속 지스타 참가의 의미를 더한 크래프톤은 올해 부스를 ‘크래프톤 나우(KRAFTON NOW)’ 콘셉트로 구성한다. 대표 IP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타이틀까지 한자리에서 소개해 크래프톤의 최신 라인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다.
또한 PUBG는 이번 행사에서 PUBG IP를 오프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전용 공간을 마련한다. 현장에서는 포토존과 참여형 콘텐츠, 무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타래: 언바운드’는 불교의 육도윤회(六道輪廻)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은 동양 다크 판타지 액션 RPG다. 이용자는 동양 역사 속 실존 직업을 재해석한 여섯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윤회의 질서를 파괴하려는 존재 ‘아가사’를 저지하는 여정에 나선다. 지난 게임스컴에서는 사무라이, 착호갑사, 풍수사 3개 클래스를 선보였으며, 이번 지스타에서는 ‘투귀’ 시연을 전 세계 최초로 진행한다.
‘에이지 트위스터’는 팀워크를 중심에 둔 2인 협동 내러티브 어드벤처다. 할아버지와 손녀가 엄마의 흔적을 찾아 모험하며, 신비한 팔찌 ‘에이지 트위스터’를 활용해 유년기, 청소년기, 청년기, 노년기를 오가며 각 연령대의 고유한 능력을 조합한다. 현장에서는 두 명의 이용자가 힘을 합쳐 다양한 장애물을 돌파하고, 함께 난관을 헤쳐 나가는 협동 플레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왈츠앤잼’은 길을 잃은 순수한 영혼 ‘왈츠’와 사랑스러운 영혼 강아지 ‘잼’이 사후 세계 ‘다운타운’을 탐험하는 액션 어드벤처 플랫포머다. 왈츠의 장난감과 잼의 변신 능력을 조합해 퍼즐을 풀고 적을 해치우며 다운타운의 비밀을 파헤친다. 12월 3일 글로벌 출시에 앞서 게임을 미리 플레이할 수 있는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템빨용사’는 가방 속 아이템의 배치와 조합에 따라 전투 결과가 달라지는 로그라이크 전략 RPG다. 제한된 가방 공간 안에서 아이템 간 시너지를 살려 자신만의 빌드를 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스타에서는 모바일과 태블릿 시연을 통해 아이템을 합성, 배치하고 다양한 조합을 발견해 나가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지스타 2025'는 '익스펜드 유어 호라이즌(Expand Your Horizons, 지평을 넓혀라)'를 슬로건으로 게임산업의 경계를 확장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당시 크래프톤은 신작 '팰월드 모바일'을 최초 공개하고, 게임 속 캐릭터와 세계관을 활용한 테마파크형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대표작 'PUBG: 배틀그라운드'를 테마로 한 '카페 펍지'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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