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신한자산운용-효성중공업,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금융 협력 강화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5-11 10:06:31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신한은행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사업 협업 확대에 나선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8일 여의도 TP타워에서 신한자산운용, 효성중공업과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한-효성 글로벌 그린웨이 펀드’의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코퍼레이트 파트너십 펀드(Corporate Partnership Fund)를 통해 쌓아온 공동 투자 경험과 신뢰를 기반으로 해외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효성중공업이 추진하는 해외 신재생에너지 및 BESS(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 프로젝트에 대해 해외 PF 주선, 외화지급보증, 파생상품 등 전문 금융 솔루션을 패키지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효성중공업의 글로벌 사업 역량이 해외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역을 통해 산업과 금융의 긴말한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효성중공업의 생산적 금융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미래산업 분야에서 기업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 OCI홀딩스와 협약을 맺고 말레이시아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공장 신설 사업에 외화지급보증과 외화대출 등 금융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앞서 현대건설과도 데이터센터·신재생에너지·인프라 사업 관련 금융자문과 금융주선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효성중공업과의 협약 역시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분야 생산적 금융 확대 흐름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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