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투명 공시 체계 인정

한국거래소 ‘2025 공시우수법인’ 표창 수상
정확성·적시성 공시 관리…투자자 소통 강화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3-06 10:04:03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대한항공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2025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2025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 참석한 지상휘 대한항공 총무부담당 상무(오른쪽), 정규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한항공 제공

 

공시우수법인은 한국거래소가 매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가운데 공시의 정확성과 적시성을 유지하고 체계적인 공시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제도다. 투자자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투명한 정보 공개 노력을 평가해 선정된다.

 

대한항공은 지난 1년간 공시 정보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유지하고 공시관리 체계를 강화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공시 관련 법정 기한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공시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분기별 수시공시 점검과 안내를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

 

또 관련 법령과 제도 변화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중요한 변경 사항이 발생할 경우 관련 부서에 즉시 공유하는 등 선제적인 공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대한항공은 투자자와의 소통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풍문 등 미공시 정보와 관련된 시장 관심 사안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시장 내 정보 불균형을 줄이고 투자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국내 투자자뿐 아니라 해외 투자자를 위해 영문 IR 자료를 함께 제공하는 등 투자자 편의성 제고에도 나서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투명한 공시를 통해 투자자 신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공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해 시장 투명성과 투자자 신뢰 제고에 기여한 기업을 매년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5년 동안 1회 한도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혜택을 받으며, 선정 후 1년 동안 연부과금과 상장수수료 면제, 공시 관련 연례 교육 이수 면제 등의 혜택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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