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탐두 21년·글렌고인 미즈나라’ 서울 바 앤 스피릿 쇼서 첫 공개

탐두·글렌고인 비롯한 다섯 브랜드 테마 부스 운영
미즈나라 캐스크·셰리 캐스크 위스키 등 프리미엄 라인 강화
박람회 관람객 대상 맞춤형 시음·경험 제공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7-23 10:04:35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 바 앤 스피릿 쇼’에 참가해 프리미엄 위스키 신제품 ‘탐두 21년’과 ‘글렌고인 미즈나라 오크’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바 앤 스피릿 쇼’는 주류 산업 트렌드와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하는 박람회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롯데칠성음료는 ‘네 개의 페르소나, 하나의 여정(Four Personas, One Journey)’을 콘셉트로 부스를 운영하며 탐두, 글렌고인, 스카치블루, 하이웨스트, 팔리니 등 주요 위스키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왼쪽부터) 탐두 21년과 글렌고인 미즈나라 오크/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관람객은 SNS 이벤트와 연계해 브랜드별 부스를 체험하고 특별 시음주를 제공받는 등 맞춤형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국내 첫 선을 보이는 ‘탐두 21년’과 ‘글렌고인 미즈나라 오크’가 주목받고 있다.

탐두 21년은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숙성 원액만을 사용한 최고 숙성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47.5도다. 국내에는 한정 수량으로 입고됐다. 구매 고객에게는 탐두 증류소장 산디 맥킨타이어와 주락이월드 조승원 기자가 함께하는 프라이빗 시음회 초대권이 제공된다.

글렌고인 미즈나라 오크는 전통적인 10년 숙성 위스키에 일본산 미즈나라 오크 캐스크에서 추가로 6년간 숙성한 오크 마스터 시리즈로, 알코올 도수는 53.4도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서 론칭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위스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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