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 전임교원 대상 'AI 기반 강의 준비 서비스 체험' 운영…AI 기반 강의 혁신 시동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4-27 10:04:26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기정)가 'AI 기반 강의 혁신'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AX사업단(단장 민연아)은 22일과 23일 양일간 한양대학교 HIT 2층 워크숍강의실에서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AI 기반 강의 준비 서비스 체험'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사이버대학 가운데 교수자 대상 AI 서비스 체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지난 22일에 진행된 1차에서는 매직에꼴 최재규 대표를 비롯해 현철 부총장을 비롯한 전임교원 다수가 참석했다. 체험에서 매직에꼴 최재규 대표가 AI 강의 지원 플랫품 ‘맥스튜터(MAX Tutor)'의 핵심 기능과 실제 교육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강의에 필요한 PDF 교재(MAX Book), PPT 슬라이드(MAX Slide), EPUB 전자책, 평가문항(MAX Quiz)을 동시에 자동 생성하는 기능이 공개됐다. 또한 학습자의 질문에 개인 맞춤형으로 응답하는 MAX Tutor 기능과 교육 영상 제작 지원 기능도 시연됐다. 특히 AI 에이전트가 커리큘럼·교재·슬라이드·평가지를 통합 생성하고, 학습자 수준에 따라 맞춤형 학습 지원과 평가를 제공하는 지능형 교육 워크플로우가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둘째날인 23일엔 전임교원을 중심으로 참석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엔 맞추다 이윤규 대표를 초청했다. 기출 기반 디지털 학습 서비스와 자격과정 운영 챗봇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맞추다는 방대한 기출문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 문제집을 자동 생성하고, 문제 풀이 후 즉각적인 해설을 제공하며,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습자의 취약점을 파악해 보완학습을 추천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특히 한양사이버대학교 LMS(학습관리시스템) 및 SSO(통합 로그인)와의 연동 방안을 제안해, 학생들이 별도 가입 없이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간편한 접근성을 강조했다. 또한 자격증 취득 지원 기능을 통해 재학생의 학위 취득뿐 아니라 취업 경쟁력 향상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활용 방향을 공유해, 교원들로부터 실질적인 학습 성과 향상 도구로서의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진행된 1·2차 행사에 참여한 교수들은 각 서비스의 강의 준비 지원 기능, 학습자 맞춤형 학습 지원 가능성, 본교 LMS 및 교육 플랫폼과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실제 수업 적용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참석 교원들은 AI 도구가 강의 준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강의 콘텐츠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면서도, 본교 플랫폼과의 기술적 연동 방식과 학습 데이터 보안에 대한 심층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앞으로 한양사이버대학교 AX사업단은 이번 1·2차 체험을 시작으로 5월 중 모비젠, 메가존 클라우드 등 추가 AI 서비스 소개 자리를 마련하고, 이후 구글 워크스페이스 및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기능에 대한 소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단계에서는 전임교원뿐 아니라 직원 및 재학생까지 대상을 확장한 프로그램도 검토하고 있다.
AX사업단은 각 체험 종료 후 교원 피드백을 수집·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본교 LMS 및 교육 플랫폼과의 구체적인 연계 방안과 도입 우선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수자와 학습자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AI 기반 교육지원 환경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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