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메가MGC커피는 겨울 시즌을 맞아 ‘레트로 감성’을 콘셉트로 한 신메뉴 5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성세대에게는 익숙한 추억의 맛을, MZ세대에게는 과거 감성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대표 메뉴는 ‘추억의 삼색 아이스 프라페’로, 포도·멜론·바나나 세 가지 맛의 옛날 삼색 아이스크림을 음료로 재해석했다. 초코콘과 팝핑캔디 토핑을 더해 향수를 자극한다. 

 

▲ 메가MGC커피가 겨울 시즌을 맞아 ‘레트로 감성’을 콘셉트로 한 신메뉴 5종을 출시했다./사진=메가MGC커피 제공

 

겨울철 인기 원재료인 고구마를 활용한 ‘군고구마 크림브륄레 슈페너’는 달콤한 고구마 크림과 바삭한 브륄레 설탕이 커피와 어우러져 따뜻한 풍미를 전한다. ‘유자생강차’는 상큼한 유자청과 은은한 생강 향을 담은 과일티로, 환절기 건강 음료로 제격이다.

디저트로는 ‘엠지씨네 계란물 치즈토스트’와 ‘엠지씨네 라면땅’이 함께 출시됐다. 계란물을 입혀 구운 치즈토스트는 길거리 간식 감성을 살렸고, ‘라면땅’은 기본맛과 매운맛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여 추억의 간식 맛을 현대적으로 구현했다.

메가MGC커피는 이번 시즌에도 F&B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SMGC 캠페인’을 이어간다. 특히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와의 협업으로 브랜드 감성과 팬층을 동시에 겨냥했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출시 후 일주일간은 겨울 시즌 메뉴 100원 할인 쿠폰이 앱을 통해 제공되며, 오는 13~19일에는 300원, 20~26일에는 세트 메뉴 800원 할인 이벤트가 이어진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맛을 담았다”며 “고객들이 따뜻한 일상 속에서 특별한 순간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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