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양형남 회장, 156차 쌀 기부 진행…여수 장애인 거주시설에 쌀 1톤 전달

2011년부터 매달 쌀 100포대 기부, 누적 156회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
장애인 거주시설 동백원 방문해 중증장애인·재가장애인 위한 건강한 식생활 지원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9-26 10:03:41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에듀윌은 지난 24일 전남 여수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동백원을 방문해 ‘제156차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동백원은 중증장애인이 생활하는 거주시설로, 주거 지원은 물론 의료·재활 서비스와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 동백원 장애인들이 거주하는 생활관 앞에서 (왼쪽부터) 김연남 동행주간이용센터 원장과 손호준 에듀윌 팀장, 박연희 동백원 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듀윌 제공

 

또 같은 법인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송정인더스트리’가 부지 내에 위치해 있어 이번에 전달된 10kg 쌀 100포대(총 1톤)는 시설 거주 중증장애인과 지역사회 재가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에듀윌은 2011년부터 매달 사회복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소 등에 쌀 100포대를 기부하는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156톤의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해왔다.

양형남 에듀윌 회장은 “사랑의 쌀 나눔은 에듀윌이 가장 소중히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연희 동백원 원장은 “입주 장애인들이 매일 접하는 식탁에 큰 힘이 되는 쌀을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중증장애인과 지역사회 재가장애인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에듀윌은 올해 ‘AI 교육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AI 학습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B2B·B2G 협력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AI 교육 대중화를 선도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현재 ChatGPT 프롬프트 강좌, AICE 국가공인 자격증 등 실생활 기반의 교육 콘텐츠를 운영 중이고, 시니어·다문화 계층·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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