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에서도 빛난 K-POP 인기 걸그룹 에스파, 아름다움으로 레드카펫 사로 잡았다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3-05-26 10:03:46

▲칸 레드카펫에 선 에스파의 모습/사진=쇼파드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K-POP 인기 걸그룹 에스파가 칸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26일 쇼파드에 따르면 그룹 에스파 멤버들은 쇼파드 공동 사장이자 아트 디렉터인 개롤라인 슈펠레의 초대를 받아 세계적인 영화 행사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했다. 그룹 에스파는 지난 2022년부터 쇼파드의 공식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지 시간 24일,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은 쇼파드 메종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인 ‘레드 카펫 컬렉션’ 피스를 착용하고 칸 ‘팔레 데 페스티발’(F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더 포토푀’(The pot au peu) 시사회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칸 영화제 창립 이후 처음으로 K-pop 그룹 최초로 멤버 모두가 레드카펫을 밟으며 행사 전부터 화제를 모은 이번 에스파의 레드카펫 등장은 현지에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1998년부터 칸 국제 영화제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는 쇼파드는 그랑프리에게 수여되는 황금종려상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등 칸 국제 영화제에 다양한 지원뿐 아니라, 주요 공식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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