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취약계층 아동 위한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6-05 10:08:20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게임 진로 체험 행사 ‘2025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게임·이스포츠에 관심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진로 체험과 협업, 성취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 256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총 32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운영에는 넥슨재단, 슈퍼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빅픽처인터렉티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슈퍼셀이 등이 협력한다. 각 기관은 게임 IP 제공, 굿즈 및 장학금 지원, 경기장 대관, 운영 지원 등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원에 나선다.
행사는 6월10일 이스포츠 진로 교육 프로그램 ‘유스 이스포츠 스쿨’을 시작으로, 6월16~27일 ‘유스 챔피언스’ 대표 선발전, 8월12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본 행사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순으로 진행된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미래 세대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여러 게임사 및 공공기관과 협력 관계를 맺고 지속적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게임 산업 기반 사회공헌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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