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이색 메뉴 선보이며 흥행가도 이어가
나폴리맛피아 협업 메뉴로 목표 대비 판매 실적 230% 달성
펀슈머 트렌드 공략한 신 메뉴 2030 구매율 78%
독창적인 협업 메뉴 흥행으로 매출 증진 및 브랜딩 강화 성공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1-24 10:01:09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롯데GRS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새해 첫 신 메뉴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2종을 출시한 가운데, 독창적 메뉴 개발관 바탕의 이색 메뉴를 통해 올해도 흥행가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롯데리아가 지난 16일 출시한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는 롯데리아의 스테디 셀러 ‘모짜렐라 인 더 버거’와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의 스페셜 레시피를 접목한 신메뉴다. 출시 당일 목표 판매량의 약 230% 달성 및 일주일 간 45만개 판매 성과를 달성하며 꾸준한 고객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또 신메뉴 출시 후 롯데리아의 외형 매출은 일주일 간 300억원 달성과 함께 전년 동기간 대비 약 33% 증가하며, 이 중 주말인 18~19일 100억원을 판매 매출을 기록해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젊은 소비층의 구매가 도드라지게 나타났다. CRM 연령대별 구매율 분석 결과 출시 후 일주일 간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의 2030세대 구매율은 약 78%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펀슈머 트렌드를 공략한 메뉴 출시가 젊은 소비층의 구매로 이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신제품 출시로 인해 기존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베이컨’ 메뉴의 카니발리제이션 효과 대신 지난해 동월 대비 판매량이 약 8% 증가해 재 조명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난해 롯데리아의 독특한 메뉴 개발력과 고객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한 펀슈머 전략이 성공을 거두며 올해 첫 신제품 개발 콘셉트 역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에 중점을 두었다” 며 “일주일 간 많은 고객으로부터 주목을 받은 만큼 향후 출시될 메뉴에 대해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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