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에버랜드, 만개한 봄꽃과 함께하는 인디 뮤지션들의 음악 공연 선봬
CJ문화재단, 에버랜드와 협업한 봄맞이 ‘스프링 업! 가든 콘서트’ 개최
이진아·홍이삭·제이유나 등 인디 뮤지션 라인업…다채로운 공연 선사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2-04-21 10:24:37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CJ문화재단이 국내 테마파크 ‘에버랜드’와 협업해 ‘스프링 업! 가든 콘서트’(이하 스프링 업)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이번 콘서트를 오는 5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서 진행한다.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에버랜드에 찾아오는 방문자들에게 인디 뮤지션들이 꾸미는 무대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과 함께 튤립, 유채 등 만개한 봄 꽃도 즐기며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CJ문화재단이 지난 3월 26일에 첫 공연을 진행하고 오는 5월 28일까지 매주 한 팀씩 총 10팀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한다.
지난 16일까지 빌리어코스티, 송예린, 신지훈, 일레인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오는 23일부터는 소수빈, 홍이삭, 예빛, 이진아, 최유리, 제이유나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따스한 봄 밤에 어울리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지금까지 진행된 3번의 공연 동안 저녁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공연장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들은 물론 뮤지션들도 손꼽아 기다려온 오랜만의 야외 공연인 이번 ‘스프링 업’ 콘서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봄 꽃과 좋은 음악이 함께 하는 즐거운 봄나들이를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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