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아프리카 첫 올림픽 무대 누빈다
시상대 셀카 청소년올림픽 최초 도입...S26 울트라로 경기 중계
이국열 기자
lkt838@hanmail.net | 2026-11-02 10:00:57
[소셜밸류=이국열 기자] 삼성전자가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열리는 올림픽 무대에서 갤럭시 기술로 청소년 선수들의 도전을 지원한다. 시상대 위 셀카 촬영 프로그램인 ‘빅토리 셀피’를 청소년올림픽 최초로 도입하고, 최신 스마트폰을 경기 중계에 투입해 현장감 있는 화면을 전 세계에 전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세네갈 다카르에서 개막한 ‘2026 다카르 청소년올림픽’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무선 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Worldwide Partner)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대회 기간 동안 갤럭시 스마트폰을 활용한 빅토리 셀피와 경기 중계를 지원하고, 선수촌 체험 공간 ‘삼성 오픈 스테이션(Samsung Open Station)’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대회의 핵심은 청소년올림픽 최초로 도입되는 ‘빅토리 셀피(Victory Selfie)’다. 메달 수여식에서 선수들이 시상대에 올라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직접 셀카를 찍는 프로그램으로, 메달을 딴 기쁨을 함께 나누고 동료 선수들과의 순간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
경기 중계에도 갤럭시가 쓰인다. 스케이트보딩과 태권도 종목에서는 ‘갤럭시 S26 울트라’가 방송 카메라와 함께 투입돼, 기존 중계에서 보기 어려웠던 생생한 장면을 전 세계 시청자에게 전달한다.
선수촌에서는 각국 청소년 선수들이 교류하며 갤럭시 제품을 체험하는 ‘삼성 오픈 스테이션’이 문을 연다. 주요 프로그램은 ▲빅토리 월(Victory Wall) ▲빅토리 토크(Victory Talk) ▲빅토리 포토존(Victory PhotoZone) 등이다.
빅토리 월에서는 갤럭시 AI로 올림픽 테마를 입힌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빅토리 토크는 다카르에서의 경험과 포부를 미래의 자신에게 메시지로 남기는 프로그램이다. 메시지는 선수별 숏폼 영상으로 저장돼 2028 LA올림픽까지 선수들의 추억을 이어준다.
빅토리 포토존에서는 실제 시상대를 재현한 배경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갤럭시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배워보는 세션도 마련된다.
청소년 선수를 위한 멘토링 세션 ‘메달을 넘어(BEYOND THE MEDAL)’도 진행된다. IOC가 선정한 롤모델 선수들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 선수들이 스포츠인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조언과 미래 방향을 얻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모바일마케팅센터장(부사장)은 “청소년올림픽은 젊은 선수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위해 성장하는 중요한 무대”라며 “혁신적인 무선 기술 체험을 통해 차세대 유망주들이 도전하고 배우며 삶의 특별한 순간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열리며, 25개 종목에 청소년 선수 약 2700명이 참가한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열리는 첫 올림픽으로, 세네갈과 지역사회는 물론 올림픽 역사에도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1988년 서울올림픽 지역 후원사로 시작해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IOC 공식 파트너로 활동해 왔으며, 2010년부터는 청소년올림픽으로 후원 범위를 넓혔다.
또 2024 파리올림픽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등 모두 7차례 올림픽에서 참가 선수들에게 기념 스마트폰 ‘갤럭시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하며 선수들의 소통과 대회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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