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싱글원 UV살균 스테이션 청소기’ 한 달 만에 2천대 완판
1~2인 가구 저격 소형가전 PB상품 확대
냉장고, 김치냉장고, 청소기 등 2030세대에 인기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4-09-19 10:00:12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의 자체브랜드(PB) ‘싱글원 UV살균 스테이션 청소기’가 출시된지 한 달 만에 2000대 완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싱글원 UV살균 스테이션 청소기는 오는 30일까지 예약 판매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며, 예약 판매한 상품은 9월 마지막주부터 순차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수요 증가세를 고려해 오는 10월부터는 입고 물량을 9월보다 약 2배 늘려 운영할 예정이다.
싱글원 UV살균 스테이션 청소기는 지난 8월 15일에 출시돼, 높은 품질력뿐만 아니라 29만9000원이라는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으며, 자동먼지통닫힘, 3년 A/S 등 다른 가성비 스테이션 청소기에는 없는 기능과 서비스 더해지면서 2030세대, 1~2인 가구가 많이 찾는 제품으로 올라섰다.
먼지통을 직접 손으로 닫으면 먼지가 묻어 불편하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자동먼지통닫힘’ 기능을 탑재했으며, 주요 제조사 상품이 아닌 상품을 구매 시 A/S가 불편할 수 있다는 고객들의 우려를 고려해 3년 A/S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2가지 타입(메인·침구류)의 자외선 살균 브러쉬를 제공하고, 최고 등급의 헤파필터를 장착해 청소기 안으로 흡입된 미세먼지 및 황사세균이 밖으로 빠져나오지 않는다.
롯데하이마트는 1~2인 가구 중심의 인구 구조 변화, 가성비 수요 증가 등 다양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PB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싱글원 냉장고 ▲싱글원 UV살균 스테이션 청소기 ▲소용량 150L 스탠드 김치냉장고 등 소형 가전을 확대하면서 소형 가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연내에는 집밥 수요를 고려해 ‘싱글원 무연그릴’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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