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국내 최대 용량 AI 세탁건조기 출시
세탁·건조 25kg급 워시타워·워시콤보 선봬
AI DD모터 기반 맞춤 세탁·건조 구현
대용량·에너지효율·편의성 모두 강화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6-21 10:00:34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과 대용량 설계를 앞세운 복합형 세탁건조기 신제품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이달 국내 최대 용량을 갖춘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와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세탁·건조 용량이 모두 25kg인 워시타워와 세탁 25kg·건조 21kg 용량의 워시콤보로 구성됐다. 국내 최대 용량으로 겨울 이불 등 부피가 큰 세탁물도 손쉽게 세탁·건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는 LG전자가 보유한 핵심 부품 기술과 AI 기능이 적용됐다. AI DD모터는 세탁물의 재질과 오염도, 세탁량 등을 분석해 6가지 모션 가운데 최적의 세탁 방식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세탁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높였다.
신제품은 국내 최대 용량임에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세제함은 손잡이 대신 눌러서 여닫는 방식으로 설계해 편의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워시콤보에는 세탁량을 분석해 예상 소요 시간을 알려주는 'AI 타임 센싱'과 사용 패턴을 학습해 예상 건조 시간을 안내하는 'AI 시간 안내' 기능도 탑재됐다.
또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와 고효율 열교환기를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건조 용량을 6kg 늘렸다. '소량급속코스' 이용 시 3kg 세탁물을 기준으로 세탁부터 건조까지 약 64분 만에 완료할 수 있어 기존 제품 대비 시간을 30% 이상 단축했다.
LG전자는 구독 고객을 위한 케어서비스도 강화했다. 드럼 내외부를 고압으로 세척한 뒤 UV 살균과 내시경 점검을 진행하는 '직수고압세척'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신제품은 럭스 실버와 스틸 블랙 등 신규 색상을 추가했다. 출하가는 사양에 따라 509만~51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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