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美 매체 호평 줄이어
CBS "AI 탑재해 똑똑한 세탁기이며, 에너지 절약도 가능" 극찬
톰스가이드, 스마트싱스 연계 다양한 편의성으로 소비자 활용도 좋아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4-07-25 10:00:23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삼성전자의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에 대한 호평이 미국 매체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글로벌 세탁 세제 업체 ‘피앤지(P&G)’와 협업해 ‘타이트 팟 콜드 사이클(Tide Pot Cold Cycle)'을 단독으로 탑재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이번 세탁 코스는 냉수 세탁에 최적화된 '타이드(Tide)' 기술력과 삼성전자의 세탁 기술이 합쳐졌다. 냉수 사용만으로 온수를 사용하는 표준 세탁 코스와 비슷한 세척력을 보이며, 표준 코스에 비해 2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이에 미국 리뷰 전문매체인 리뷰드(Reviewed)는 비스포크 AI 콤보를 "5.3 cu.ft(국내제품 기준 세탁 25kg, 건조 15kg)의 초대용량 세탁건조기 제품"이라며 “'타이드 팟 콜드 사이클'을 탑재한 것도 장점”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미국 주요 매체 CBS 뉴스는 비스포크 AI 콤보에 대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용자의 세탁을 인지하고 최적화하는 똑똑한 세탁기"라고 밝혔다. 특히 비스포크 AI 콤보는 무게, 종류, 오염도를 감지해 최적의 알고리즘을 제공하는 'AI 맞춤코스'를 탑재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는 "에너지스타 어워드를 받은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에너지를 손쉽게 절약할 수 있다"고 호평했다.
IT 전문매체 톰스가이드(Tom's Guide)는 스마트싱스와 연계한 소비자 편의성에 주목했다.
톰스가이드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7형 LCD 디스플레이 'AI홈'을 언급하며, 다수 기능들이 세련된 프레임 안에 압축돼 있다"고 언급하며 "로봇청소기의 청소 현황 모니터링과 도어벨 응답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고 호평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미국 매체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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