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국가바우처 통합 이용 ‘국민행복 현대카드’ 출시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7-02 10:00:07

▲국민행복 현대카드/사진=현대카드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현대카드가 임신·출산·육아·돌봄 등 생애주기별 국가 지원 바우처를 한 장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국민행복카드 상품을 선보이며 공공 바우처 카드 시장에 합류했다.


현대카드는 임신, 출산, 육아 등 국가가 국민의 생애주기에 맞춰 지원하는 20여종의 바우처를 통합 이용할 수 있는 ‘국민행복 현대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국민행복카드는 보건복지부, 교육부, 성평등가족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등 정부 부처 및 기관이 제공하는 국가 바우처를 하나의 신용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전자바우처 통합카드다. 국민행복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는 첫만남 이용권,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아이돌봄 지원, 장애인활동 지원, 에너지바우처 등 총 23종이다.

국민행복카드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첫만남이용권, 보육료·유아학비, 아이돌봄서비스, 에너지바우처 등 국민의 생애주기별 복지 수요에 맞춘 국가 바우처를 통합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카드다. 정부의 2026년 전자바우처 통합카드 사업자 확대에 따라 현대카드는 신규 통합카드 사업자로 참여했으며, 2026년 7월부터 바우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현대카드를 통해 국가 바우처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국민행복 현대카드’를 신규 발급받아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국민행복카드 보유자는 별도 재발급 없이 기존 카드로 23종 바우처 사업을 계속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국민행복 현대카드는 코스트코, 의료 업종, 교육 업종, 통신사, 렌털 업종, 온라인쇼핑몰 등 6개 분야에서 결제금액의 5%를 M포인트로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 업종은 병원·약국, 어린이집·유치원, SKT·KT·LG유플러스, 코웨이·LG전자, 네이버플러스 스토어·G마켓 등이다. 이외 모든 가맹점에서는 결제금액의 0.5%가 M포인트로 적립된다.

국민행복 현대카드를 사용하면 Apple Pay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 Apple Pay를 이용할 수 있는 카드는 현대카드가 유일하다. 이와 함께 필요할 때 최대 50만 M포인트를 선적립해 이용할 수 있는 ‘M긴급적립’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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