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후원

포토존·SNS이벤트부터 무상점검까지…‘축구 꿈나무’ 위한 전방위 응원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5-08-04 09:59:31

▲금호타이어_‘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후원 이미지/사진=금호타이어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금호타이어가 대한민국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축제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후원사로 나서며,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호타이어는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를 지난해에 이어 연속 후원하며 유소년 축구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166개 팀, 약 3천 명이 더 참가해 총 765개 팀, 1만5천여 명의 선수들이 2292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 대회 현장에서 금호타이어는 ‘미래의 국가대표, 금호타이어가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펼친다. 경기장 내 A보드 광고를 통해 브랜드 노출은 물론,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해외 축구 구단의 주요 선수 등신대를 활용한 포토존도 운영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포토존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사은품 키트를 증정하며, 금호타이어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화랑대기 현장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추가 경품도 제공한다. 유소년 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는 응원과 더불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또한 타이어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금호타이어를 2개 또는 4개 구매 시, GS칼텍스와 이마트가 결합된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방문 고객 전원에게는 타이어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아울러 대회가 열리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금호타이어 전문가들로부터 무료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점검 항목은 타이어 외관·마모 상태 확인, 공기압 보충, 밸런스 교정 등으로 구성됐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유망주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도 다양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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