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골디, 거래 2000건·누적 거래액 100억원 달성

박완규 기자

ssangdae98@naver.com | 2026-06-08 09:57:09

▲ 사진=금골디 제공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비대면 실물 금 거래 플랫폼 금골디가 누적 거래액 100억원, 누적 판매 건수 2000건을 돌파하며 실물 금 시장의 새로운 거래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통적인 실물 금 거래 시장은 소비자가 돌반지나 골드바를 팔 때 기준이 되는 매입가가 매장마다 다르고, 객관적 근거 없이 가격을 차감하는 관행이 반복되면서 정보 비대칭 시장으로 꼽혀왔다. 이에 금골디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감정부터 대금 지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구축했다.

금골디는 다수의 매입처가 경쟁하는 역경매 방식을 도입해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는 과거 불투명했던 중고차 매매 시장을 비대면 플랫폼으로 대전환시킨 혁신 모델을 실물 금 시장에 적용한 것이다.

성과 지표도 가시화되고 있다. 소비자가 보유한 귀금속을 앱에 등록해 실시간으로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MY귀금속' 기능의 등록 건수는 5000건을 넘어섰으며, 비대면으로 발행된 예상 견적 건수는 5만건을 기록했다. 보관 위주였던 오프라인 실물 자산이 플랫폼을 통해 투명한 데이터 영역으로 전환되며 금모으기 및 금테크 문화가 정착되는 신호로 해석된다.

금골디는 축적된 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장의 객관적 기준점을 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기적인 시세 동향 리포트를 발행해 금 투자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이 거래 전 참고할 수 있는 표준 지표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골디 관계자는 “그동안 실물 금 시장은 매장마다 다른 매입가와 불투명한 가격 산정 방식으로 소비자들이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는 구조였다. 금골디는 거래 전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공개해 소비자가 합리적인 기준에서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누적 거래액 100억원 달성은 투명한 거래 시스템을 원했던 시장의 수요가 확인된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실물 금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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