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피부 광채 노하우 집약한 ‘더후 천기단’ 중국 소비자 공략 나서
中상해서 ‘더후 비전 하우스’ 개최…천기단 세럼·아이크림 론칭
피부 광채 효과 ‘클로로젠’ 함유 천기단 신제품, 중국 등 글로벌 출시
브랜드 모델 김지원, 中배우 리시엔 등 글로벌 셀럽 150여명 참석 성황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5-29 09:51:35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LG생활건강은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가 지난 27일 중국 상해 복합문화공간인 ‘탱크 상하이 아트센터’에서 ‘더후 비전 하우스(THE WHOO VISION HOUSE)’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천기단 화현 ‘프로 리페어 세럼’과 ‘래디언스 아이크림’의 글로벌 출시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023년 8월 상해에서 리뉴얼한 천기단 화현 밸런싱 토너와 에멀전, 래디언스 크림을 론칭한 지 약 2년 만이다.
이번 제품에는 LG생활건강의 식물 본초학 기반 기술과 유전자 빅데이터를 활용한 피부 연구를 통해 개발된 성분 ‘클로로젠TM’이 함유됐다. 클로로젠TM은 강한 항산화 효과가 있는 ‘클로로제닉 애씨드’와 아미노산 성분인 ‘타우린’의 복합 성분으로, 피부 광채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중국과 아시아 주요 뷰티·패션 매거진, 언론사, 인플루언서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티몰·틱톡 등 유통 플랫폼 관계자와 주요 백화점 인사도 자리했다. 행사장 내부에는 클로로젠TM의 작용 원리를 시각화한 미디어아트 공간이 마련돼, 방문객과 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 촬영 장소로 주목받았다.
모델 김지원과 글로벌 앰버서더인 중국 배우 리시엔도 행사에 참석해 제품 사용법과 피부 관리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김지원은 “더후가 아시아 여성 피부를 연구해온 점이 인상 깊었다”며 “천기단 제품이 피부에 잘 맞았던 이유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리시엔은 “천기단의 연구 성과가 담긴 제품에 기대가 크다”며 “더후를 계속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클로로젠TM의 개발 과정과 효능을 설명하는 세션도 진행됐다. 연구에 참여한 원홍희 성균관대 교수는 “아시아 여성 5만7000여 명의 유전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피부 광채 관련 유전자를 발굴하고 작용 기전을 규명했다”고 설명했다.
더후 관계자는 “천기단 화현 신제품은 브랜드의 피부 연구 성과를 집약한 제품으로, 광채와 노화로 고민하는 글로벌 여성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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