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협력사 150명 한자리에…“미래농업·AI 함께 간다”
‘파트너십데이’ 개최…중장기 비전·2026 전략 공유
구매·품질·개발·서비스 전반 협력 방향 제시
AI·로봇 기반 사업 확장…협력사와 동반 성장 강조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3-03 09:44:10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대동이 주요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2026 협력사 파트너십데이’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7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렸으며, 대동 임직원과 95개 협력사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 비전과 올해 사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동은 이날 구매·품질·생산·개발·부품서비스 등 주요 부문별 전략을 제시하며 협력사와의 구체적인 협업 방향을 공유했다. 제조 경쟁력 강화와 품질 고도화, 안정적인 생산·공급 체계 구축을 비롯해 기술 경쟁력 기반의 제품 개발과 서비스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협력 체계를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협력사를 단순 공급처가 아닌 핵심 파트너로 규정하고,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공동 참여를 확대하는 등 중장기적 협력 구조를 체계화하겠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기술 협업과 품질·신뢰성 제고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함께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대동은 지난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농업 AI와 로봇, 스마트 기술을 중심으로 한 미래 사업 비전도 제시했다. 기존 농기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데이터 기반 사업으로 확장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협력사와의 기술 협업 범위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품질과 납기, 기술 협력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성과를 낸 우수 협력사 10곳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진부와 델릭스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삼우농기와 삼성정기가 우수상을 받았다. 대양산업과 대욱케스트, 동진정공은 분과 우수상을, 엠씨에이코리아와 청우, 피니아 델피 오토모티브 시스템은 공로상에 선정됐다.
권기재 대동 사업운영총괄 부사장은 “협력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함께 키워가는 동반 성장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두고 있다”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사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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