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저당 닭가슴살 흥행에…볼 형태 신제품 선봬
저당 닭가슴살 제품군 출시 1년도 안 돼 300만개 판매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10-16 09:50:43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CJ제일제당이 건강한 식생활을 추구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저당 닭가슴살 제품군을 확대한다. 기존 통살 제품에 이어 한입 크기의 볼 형태 제품을 선보이며 간편식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육가공 브랜드 ‘The더건강한’의 신제품 ‘저당 닭가슴살 볼’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숯불치킨맛’과 ‘데리야끼맛’ 2종으로 구성됐다. 각각 단백질 19g과 20g을 함유했으며, 당류는 모두 3g이다. 설탕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활용해 단맛을 구현하면서 당류 함량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직화 오븐에 구워 숯불향을 더하고 닭가슴살의 촉촉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냉장 제품으로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다. 한입 크기의 닭가슴살을 스탠딩 파우치에 담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은 오는 22일 이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후 CJ제일제당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 등 주요 온라인 판매처로 유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2월 소스를 입힌 저당 닭가슴살 통살 2종을 출시하며 저당 제품군을 강화해 왔다. 이 제품군은 출시 1년도 채 되지 않아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기록했다. 올해 1~9월 ‘The더건강한 닭가슴살’의 온라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온·오프라인 누적 매출은 약 500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 첫 출시 이후 ‘The더건강한 닭가슴살’의 전체 누적 판매량은 1억2000만개를 돌파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브랜드를 재정비한 이후 닭가슴살을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저당 닭가슴살 볼은 맛과 영양, 간편함을 고려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건강관리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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