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천안신공장, 지역 단체와 취약 계층 돕기 나서

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 2023-02-06 09:49:10

/사진=남양유업 제공.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남양유업 친안신공장이 관내 취약 계층을 돕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천안시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과 손을 잡았다.

 

남양유업은 지난 3일 천안시 목천읍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에서 '1사·1행복키움지원단'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정재연 남양유업 공장장, 주영석 남양유업 천안공장 지부장, 백순필 행복키움지원단장, 정광희 목천읍장 등이 참석했다.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은 현판 제막식과 함께 목천읍과 천안시 취약 계층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마련한 후원금 1000만원을 천안시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정재연 남양유업 천안신공장 공장장은 "향토 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협약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후원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은 지역 사회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인 남산 실버 카페' 후원, 연말 성금 기탁, 드림 장학금 지급, 명절 나눔 활동 등 지역 사회 상생과 발전을 위한 봉사, 기부 활동 등을 지속하며 사랑과 희망을 나눠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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