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오산 세교2지구에 ‘더샵 오산역아크시티’ 10월 선보인다

오산시 최고 44층 랜드마크…교통·편의·교육·녹지 모두 갖춘 주거 복합단지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5-09-15 09:49:10

▲‘더샵 오산역아크시티’ 투시도 이미지/사진=포스코이앤씨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오는 10월 경기도 오산 세교2지구 M1블록에 ‘더샵 오산역아크시티’를 공급한다. 지하 4층~지상 44층, 7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이번 단지는 전용 84~104㎡ 아파트 897세대와 전용 84㎡ 오피스텔 90실을 포함한다.

 

아파트는 △84㎡A 346세대 △84㎡B 233세대 △104㎡ 318세대로 구성돼 중대형 평형 위주로 수요자 선호도를 반영했다. 세교지구는 1·2·3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총 6만6,000여 세대를 수용하는 수도권 남부 핵심 주거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더샵 오산역아크시티는 세교2지구에서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가장 가까운 입지를 차지한다. 오산역 환승센터와 인접하고 GTX-C 노선 연장(2028년 목표), 동탄 도시철도 개통(2028년 목표) 등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어 향후 수도권 주요 거점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산업 클러스터와 가까워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생활 편의와 교육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는 세교2지구의 유일한 주상복합 부지에 들어서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CGV 등을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오산종합운동장, 스포츠센터 등 여가시설도 갖췄다. 오산초·가수중·오산고 등이 가까운 데다 오산천과 맑음터공원, 물향기수목원 등 녹지와 공원도 풍부하다.

 

특히 오산 최고 높이인 44층으로 조성돼 랜드마크 상징성을 확보했으며,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알파룸, 현관창고,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입주민을 위한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 사우나, 에듀라운지, 어린이집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됐다.

 

이번 단지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청약통장 없이 신청 가능하며, 취득세·재산세·종부세 부담이 없고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최대 10년간 안정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 종료 후 분양 전환 기회도 주어진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더샵 오산역아크시티는 세교2지구의 관문 입지이자 유일한 주상복합 단지로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랜드마크로 자리할 것”이라며 “교통과 생활 인프라, 교육·녹지를 두루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원동 18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