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육아도 내 일정대로”…코웨이 코디, 유연한 업무환경 눈길

출퇴근 시간 없이 활동 일정·활동량 자율 조절
육아·개인사업 등 라이프스타일 맞춰 병행 가능
코디 평균 소득 2023년 271만원→2026년 321만원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9-16 09:49:02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육아와 개인의 커리어를 함께 이어가려는 수요가 늘면서 활동 시간과 업무량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직업군이 주목받고 있다.

 

코웨이는 방문점검판매원 ‘코디’가 자유로운 일정 조율을 바탕으로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직업군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 코웨이 코디./사진=코웨이 제공

 

코웨이 코디는 회사에 소속된 근로자가 아닌 독립된 자유직업소득자(비즈니스 파트너)로 활동한다. 정해진 출퇴근 시간 없이 고객과 약속한 방문 일정을 중심으로 개인의 생활 방식에 맞춰 활동 일정과 활동량을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코디들은 시간 활용의 자유도를 주요 장점으로 꼽는다. 광양지국에서 1년 4개월째 활동 중인 기한솔 코디(32)는 연고가 없는 타지에서 아이를 키우며 일자리를 찾던 중 시간 활용이 자유롭다는 어머니의 권유로 코디 활동을 시작했다.

기 코디는 “아이의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간병이 필요했을 때 스스로 활동 일정을 유연하게 조율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힘이 됐다”며 “고객 방문 일정을 조정한 덕분에 자녀 간호에 전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코디들은 각자의 생활환경에 맞춰 활동 일정을 구성하고 있다. 한 달 중 10일만 활동하며 취미와 손주 돌봄을 병행하거나 개인 사업과 함께 낮 시간대에만 코디 업무를 하는 식이다. 자녀 등원 이후 고객 점검 업무를 진행하고 하원 이후에는 모바일 앱이나 디지털 영업 툴을 활용해 온라인 영업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소득은 제품 판매에 따른 ‘영업 수수료’와 정기점검 및 필터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받는 ‘점검 수수료’로 구성된다. 활동량과 영업 실적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진다.

코웨이에 따르면 전체 코디의 월평균 소득은 2023년 271만원에서 올해 321만원으로 3년 새 50만원 증가했다. 제품군 확대와 마케팅 지원 등에 힘입어 월 수수료 1000만원 이상을 기록하는 코디도 나오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디는 유연한 활동 환경 속에서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직업군”이라며 “앞으로도 코디들이 자율적이고 편리한 환경에서 활동하며 세일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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