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복구 나선 장병 응원…세븐일레븐, 군부대 위문품 누적 6억원 전달

제78주년 국군의 날 앞두고 육군 제2작전사령부 방문
에너지음료·라면·스낵 등 4000만원 상당 식료품 전달
2014년부터 군부대 위문품 누적 50여회·6억원 넘어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9-30 09:48:43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세븐일레븐이 제78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재난 현장에서 복구 활동을 펼친 군 장병들 응원에 나섰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29일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재난관리 우수부대 장병들을 위한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 29일 오후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서 물품 후원 행사를 가진 후 김대일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오른쪽)와 김호복 육군 제 2작전사령관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리아세븐 제공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일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와 김호복 육군 제2작전사령관, 오병석 참모장, 장종봉 세븐일레븐 운영5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세븐일레븐은 국군의 날을 맞아 국토 방위와 재난 현장에서 활동해 온 장병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 지원 물품은 약 4000만원 상당의 에너지음료와 비타민음료, 라면, 스낵류 등 식료품으로 구성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산불과 수해, 가뭄 등 재난 상황에서 병력과 장비를 투입해 복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경북 의성 등 경상권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는 50사단과 2신속대응사단 장병들이,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도 일대에는 예하 제39보병사단 장병 450여명이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세븐일레븐이 2014년부터 진행해 온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이다. 백령도 해병부대 방문을 시작으로 해군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 후원과 전방부대 격오지 위문품 전달 등을 이어왔다. 이번 제2작전사령부 후원까지 13년간 군부대에 전달한 위문품은 누적 50여회, 6억원을 넘어섰다.

세븐일레븐은 ‘국가유공자 할인서비스’를 통해 ‘보훈 마켓’ 앱 인증을 마친 보훈대상자에게 도시락·샌드위치 등 푸드상품은 10%, 일반 상품은 5% 상시 할인한다. 제대군인이 점포를 창업할 경우 가맹비 100만원을 감면하는 지원도 제공한다.

김미소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팀 ESG담당 선임수석은 “국가 안보와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제2작전사령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위문품을 마련했다”며 “지난 13년간 이어온 나라사랑 캠페인을 바탕으로 국군 장병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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