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미래세대 상생 행보…초록우산에 후원금 전달

‘자립준비 지원사업’ 1억6000만원 후원
장학금·네트워킹 등 실질적 기틀 마련
멘토링 프로그램 신설해 나눔의 선순환 실천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4-21 09:47:27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자립준비청년·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1억6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며 ‘제6회 자립준비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교촌의 ‘자립준비 지원사업’은 장학금 후원과 더불어 네트워킹·멘토링 등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사업의 첫 활동으로 총 5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1인당 250만원의 ‘청년의 꿈’ 장학금을 지원한다. 해당 장학금은 교육 뿐 아니라 자기계발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 지난 16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장영진 교촌에프앤비 마케팅지원부문장(오른쪽)과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또 자립을 앞둔 청년들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확장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 기수 장학생들이 함께 모여 유대감을 쌓고 자립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더불어 교촌그룹의 외식 브랜드 체험과 기업탐방, 치맥페스티벌 및 바르고 봉사단 활동 참여까지 폭넓은 경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멘토링 프로그램, ‘교촌으로 잇닿다’를 새롭게 시작한다. 올해 선발될 자립준비청년 장학생(5명)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소년(10명)의 멘토가 되어,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등 나눔의 선순환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자립준비청년·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준비 지원사업을 6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지원을 받던 청년들이 또 다른 나눔의 주체로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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