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스토브,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자격 취득…인디게임 등급심사 쉬워져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2-07-20 09:46:06

▲스마일게이트스토브 로고/ㅅ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게임 플랫폼 운영·인디게임 유통 자회사인 스마일게이트스토브가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자격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스토브는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를 통해 출시를 목적으로 개발 중인 창작자, 가볍게 개발하는 예비 창작자들이 더 쉽게 게임을 등록하고 공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디게임 창작자들에게 스토브인디 등급심사 방법 가이드를 제작해 노출시킬 예정이며 보다 더 쉽게 등급심사를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다만 현행 법령에 따라 자체등급분류가 가능한 사업자라도 청소년이용불가 등급 게임은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어 해당 등급으로 출시를 원하는 개발사에 대해서도 심의 지원을 이어간다.

한영운 스마일게이트스토브 대표는 "개발자와 창작자, 그리고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 모두에게 큰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도 인디게임 개발을 전폭 지원하고 건강한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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