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성산서 여름밤 축제 운영
휘닉스 아일랜드·플레이스캠프서 각각 진행
가족·청년층 겨냥한 야외 체험 프로그램 구성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7-15 09:55:39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는 제주 성산에 위치한 휘닉스 아일랜드와 플레이스캠프에서 여름밤 축제를 기획했다고 15일 밝혔다.
휘닉스 아일랜드는 섭지코지에 위치한 가족형 리조트로, 오는 7월28일부터 8월10일까지 ‘밤의 축제’를 테마로 한 야시장을 개최한다.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열리며, 플리마켓과 버스킹, 마술·풍선쇼 등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항아리 BBQ’ 이용 시 산책 키트가 제공되고, 나이트 스탬프 투어도 함께 운영된다. 현장에는 푸드트럭도 배치돼 간단한 야식과 주류를 즐길 수 있다.
플레이스캠프 제주에서는 8월1~3일 ‘플레이스캠프 짠 페스티벌’이 열린다.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고, 참가 티켓은 베이직(3만원), 프리미엄(3만5000원) 2종으로 구성됐다. 티켓 구매 시 무제한 맥주가 제공된다.
현장에서는 디제잉과 함께 맥주 빨리 마시기, 댄스 배틀, 경매 이벤트 등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투숙객뿐 아니라 일반 방문객도 참여 가능하다.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야시장과 페스티벌을 통해 여름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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