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 비즈하우스와 맞손…기업 굿즈 라인업 확장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2-11 09:45:55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굿즈 제작 및 브랜딩 전문 기업 다이버(DiiVER)는 비즈하우스와 제품 및 서비스 공유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존 굿즈 시장에서 각자의 강점을 보유한 두 기업이 상호 보완적인 협업을 진행하는 형태로, 기업 고객에게 보다 유연한 굿즈 제작 선택지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다이버는 브랜드 관점에서의 기획력과 맞춤형 굿즈 설계 역량, 웰컴 키트·프로모션 패키지 등 기업 대상 굿즈 제작을 전담해 온 기업으로, 기획·디자인·제작·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제작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SaaS 기반 제작 워크플로우를 통해 주문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며 운영 효율성을 고도화하고 있다.
비즈하우스는 종합 굿즈·인쇄 커머스 플랫폼이다. 다년간 축적된 굿즈 제작 역량과 자체 개발한 디자인 툴 ‘미리캔버스’를 기반으로 기업 고객이 직접 굿즈를 디자인하고 제작까지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업 니즈에 최적화된 굿즈 라인업 확장 ▲기업 굿즈 기획 ▲디자인 서비스 강화 ▲제작 프로세스 및 운영 효율성 고도화 등의 영역에서 협업을 이어간다.
특히 이번 협업으로 굿즈 기획·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서 기업 고객의 니즈에 맞춘 유연한 협업 모델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를 더한다. 이 서비스는 준비가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 다이버는 최소 30개부터 제작 가능한 소량 주문 상품군을 새롭게 확장한다. 이는 기존 대량 제작 중심 구조에서 대응이 어려웠던 테스트 제작·파일럿 물량·소규모 프로젝트 등 니즈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다이버 스토어 내에서 파트너 상품군인 ‘버디(Buddy)’ 브랜드로 구분해 제공될 예정이다.
김준배 다이버 대표는 “이번 계약은 기업 굿즈 제작을 중심으로 한 운영 역량을 더욱 안정화하는 계기이자, 고객 니즈에 따라 제작 옵션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기업 고객은 물론 다양한 규모의 브랜드가 현실적인 조건에서 굿즈를 제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하우스 관계자는 “기획부터 디자인, 제작까지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다이버와의 협업을 진행했다”며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기업 고객에게 보다 신뢰도 높은 굿즈 제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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