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데뷔 때부터 함께해준 팬들 덕에 지금의 내가 있어" 속내 고백
이정근 기자
celeblife3@naver.com | 2026-07-13 09:50:51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노래와 이야기,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한데 담은 팬미팅을 통해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로이킴은 지난 11일과 12일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THE ROY KIM SHOW: 말하기·듣기·노래하기'를 개최했다. 총 세 차례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공연과 토크쇼의 매력을 함께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 무대는 '서울의 달'로 문을 열었다. 이후 공연 회차마다 '이기주의보', 'WE GO HIGH', '왜 그래'를 각각 다르게 선곡해 매 공연마다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공연은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으로 더욱 풍성해졌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에서는 팬들이 사전에 남긴 질문을 바탕으로 음악, 일상, 근황 등 다양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냈고,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객석 곳곳에 웃음을 안겼다.
관객 참여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로이킴 노래 듣기 평가'에서는 유튜브 라이브 음성만 듣고 곡을 맞히는 게임이 펼쳐졌으며, 현장에서 선발된 팬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로이킴과 함께 이벤트를 즐겼다. 그는 게임에 참여한 팬들에게 직접 준비한 선물을 건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팬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순서에서는 신청곡 무대가 이어졌다. '롱디(Hold on)', '그대가 있는 곳 언제 어디든', '들어봐', '남기고 떠나죠' 등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각자의 이야기에 진심 어린 위로를 더했고, 공연장은 깊은 여운으로 채워졌다.
또한 'HOME', '문득', 'LOVE LOVE LOVE', 'Smile Boy' 등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대표곡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완성했다. 안정적인 라이브와 한층 깊어진 감성은 공연 내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로이킴은 "팬미팅은 정말 오랜만이라 콘서트와는 다른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 팬들과 가까이에서 이야기하며 함께 웃는 시간이 생각보다 훨씬 소중하게 다가왔다"며 "데뷔 때부터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는 팬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로이킴은 '하트시그널5',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예능과 '2026 러브썸 페스티벌', 각종 대학 행사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음악적 활동 외 다양한 분야의 도전을 통해 여전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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