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CJ푸드빌은 뚜레쥬르가 농심과 손잡고 대표 스낵을 베이커리 감성으로 재해석한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K-베이커리와 K-스낵을 대표하는 양사의 인기 제품 개성을 살려 제품별 독특한 특징을 극대화했다. 주요 라인업인 케이크와 빵에 농심의 인기 스낵 ‘킥, 깡, 링’ 시리즈를 접목해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것이 특징이다.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농심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사진=CJ푸드빌 제공

 

우선 이번 신제품 ‘초코에 바나나킥 케이크’는 화이트 시트에 바나나 크림과 초코 가나슈를 샌드해 바나나킥의 달콤하고 폭신한 맛을 케이크로 구현했다. 바나나킥 캐릭터를 띠지에 적용해 미니 사이즈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먹태깡 바게트깡’은 바삭한 바게트에 청양마요, 고추장마요 두 가지 맛의 먹태깡을 올려 감칠맛과 매콤함을 조화시켰고, ‘양파링 도넛’은 겉면에 양파링 분말을 더해 은은하고 담백한 양파맛을 살린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 도넛이다.

 

또 ‘고구마깡 뀌니아망’은 바삭한 뀌니아망 위에 카라멜라이징한 고구마 다이스와 검은깨를 듬뿍 얹은 제품으로, 데운 후 아이스크림 한 스쿱과 함께하면 특별한 디저트로 맛볼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양사 협업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은 제품을 새롭게 선보일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과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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