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밀리의서재 CI/사진=kt 밀리의서재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kt 밀리의서재(대표이사 박현진, 이하 밀리의서재)가 콘텐츠 플랫폼 고도화와 전방위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2025 밀리의서재 테크 집중 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밀리의서재가 축적해 온 독서 경험과 기술 융합 역량을 바탕으로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오프라인 서비스 강화 및 신사업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인재 확보 차원에서 기획됐다. 밀리의서재는 우수한 개발 인재 영입을 통해 기술 기반 실행력을 높이고, 독자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데이터 아키텍트 △DevOps △DBA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 △기술 보안 매니저 △플랫폼 및 프로덕트 백엔드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안드로이드·iOS 개발 등 총 12개 테크 직군이다.

밀리의서재는 기획부터 개발, 운영까지 실무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수평적 협업 문화를 지향한다. 각 직군은 유기적으로 협력해 핵심 서비스 방향성과 구조를 함께 설계하며, AWS 최신 인프라와 Vue2, Next(React, Typescript) 등 다양한 기술 스택을 활용해 플랫폼 기술력 강화에 기여하게 된다. 코드 리뷰 프로세스, 비즈니스 아이디어 토론, 최신 장비 지원, 신규 입사자 '버디 제도' 등 체계적인 성장 지원 시스템도 갖췄다.

또한 스타트업 DNA를 계승한 '밀리다움' 조직 문화 활동을 통해 리프레시 지원, 안식휴가, 전사 타운홀 미팅, 팀빌딩 여행 등 몰입과 회복을 균형 있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점심 도시락과 간식 지원, 자기계발비, 심리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제공해 업무 몰입 환경을 적극 조성하고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사전 과제, 실무진 기술 면접,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각 단계는 지원자의 직무 역량과 경험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며, 서류 접수는 오는 5월 7일까지 밀리의서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임석빈 kt 밀리의서재 플랫폼 기술본부장은 “밀리의서재는 독서 콘텐츠를 넘어 구독형 스토리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에서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가치와 혁신을 만들어 나가고 싶은 테크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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