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브랜드 자존심의 탄생 ‘더 뉴 K8’ 출시
차량의 잔존 가치를 70% 보장하는 구매 프로그램 운영
최성호 기자
choisungho119@naver.com | 2024-08-09 09:42:41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기아는 9일 ‘더 뉴 K8(이하 K8)’의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했다.
기아는 K8의 외관에 대담하고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K8은 기아가 지난 2021년 4월 첫 출시 후 3년 만에 디자인 고급감을 한층 높이고 차급에 걸맞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본화 및 신규 편의 사양 추가로 상품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새로운 소재로 고급감을 높이고 수평적인 공간감과 우아한 조형미를 강조했다.
기아는 K8에 다양한 주행 편의 사양을 적용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기본 적용해 준대형 세단에 걸맞은 안정감 있는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기아는 K8 2.5 가솔린, 3.5 가솔린, 3.5 LPi 모델을 이달 중 고객에게 인도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주요 부처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출고한다는 계획이다.
K8 전용 구매 프로그램 ‘트리플 밸류케어(Triple Value Care)’는 ▲3.5% ~ 4.5% 수준의 특별 금리 할부 ▲차량 유지보수, 관리 및 정비 편의성을 높여줄 케어 서비스 ▲최대 70% 수준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등이 포함돼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기아 관계자는 “K8은 기아 세단 라인업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기아의 대표 세단”이라며 “세련된 스타일링과 향상된 상품성을 갖춘 더 뉴 K8은 준대형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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