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배민페스타’ 흥행…앱 유입·주문 급증

참여 가게 3만1000곳…역대 최대 규모
앱 이용자 17% 증가, 주문수 동반 상승
배달·퀵커머스 결합 할인 전략 성과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3-18 09:41:02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봄 시즌 할인 행사 ‘배민페스타’를 통해 2주간 고객에게 약 254억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 지난해 ‘배민푸드페스타’ 대비 혜택 규모가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 참여 가게 수도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총 3만1000여 개 가게가 참여해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 배달의민족이 최대 규모 할인전인 ‘배민페스타’를 시작한 지 2주 만에 254억원이 넘는 고객 혜택을 제공했다./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이와 함께 앱 이용자와 주문도 동반 증가했다. 행사 기간 배달의민족 앱 실행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7% 늘었고, 주문 건수는 40% 이상 증가했다. 입점 업주들의 성과도 개선됐다. 배민페스타 첫 주 기준 참여 가게당 주문 수는 행사 직전인 2월 4주차 대비 약 26% 증가했다.

배달의민족은 행사 기간 ‘0원딜’, ‘100원딜’과 함께 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일 선착순 최대 2000명에게 인기 메뉴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운영 중이다.

퀵커머스 서비스 ‘장보기·쇼핑’에서도 할인 행사를 확대했다. B마트에서는 브랜드 만두와 라면 패키지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CU와 GS25 등 입점 유통업체 상품을 대상으로 하루 1만 개 규모 ‘0원딜’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배달의민족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쇼핑몰평가100’ 배달 앱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해당 평가는 소비자보호, 이용 만족도, 피해 발생 등 3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정된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배달과 퀵커머스를 결합한 첫 대규모 할인 행사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확인했다”며 “남은 기간 동안 고객 혜택과 파트너 주문 확대 효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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