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수확철 농가 방문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 진행
한화 임직원, 경기 포천시 소재 사과농가에서 사과 수확 등 농촌 일손돕기 동참
농촌 인력난 해소·농촌 재생의 공익적 가치 확산…‘함께 멀리’ 정신 되새겨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4-10-28 09:41:00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한화는 지난 25일 수확기를 맞이한 농가를 방문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와 농협중앙회가 협업한 이번 봉사활동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직원 총 30여명은 경기 포천시 영중면 관내 사과농가에서 수확과 분류, 농경지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수확된 사과는 한화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된다. 한화는 지역 상생과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주민분들에게 의미 있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한화그룹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달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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