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탄소중립 실천 확산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협력 체계 구축
21일 환경부와 탄소중립포인트 업무 협약 진행
롯데잇츠 통해 제품 구매 후 전자영수증 발급 시 100원 환급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4-22 09:40:05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롯데GRS는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환경부와 탄소중립포인트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구의 날(4월22일)을 기념해 소비자들이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한화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기업들, 청년 서포터즈 등이 참석했다.
롯데GRS는 탄소중립포인트제 협약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홍보하는 등 우리 사회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또 전자영수증 부문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롯데GRS는 전자영수증을 통해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탄소 832㎏을 절감한 바 있다. 이는 연간 환산 시 20년생 소나무 159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하다.
소비자는 ‘롯데잇츠’ 어플을 통해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플레이팅 제품 구매 후 전자영수증 발급 시 100원을 환급 받을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며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며 글로벌 지속가능경영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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