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서예사랑회 회원전 성료···"격이 다른 작품" 호평 이어져

황동현 기자

robert30@naver.com | 2023-07-24 09:40:25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대한민국 서예 문화를 대표하는 우공서예사랑회는 서울시와 경기도 순회 회원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우공서예사랑회 제공

 

우공서예사랑회는 우공 신지훈 서예가와 새눌 김인순 캘리그라퍼의 제자 40여명이 대한민국미술대전을 비롯해 각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작가로서의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회원전은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 전시를 시작으로 경기 김포아 트홀 전시까지 총 14일간 진행해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더욱이 우공서예사랑회 회원들은 이번 전시에서 한자, 한글, 현대서예, 캘리 그라피 등 다양한 주제의 격이 다른 작품을 통해 호평을 받았다.
 

▲ 사진=우공서예사랑회 제공


우공서예사랑회 장혜란 회장은 “이번 회원전은 김포에서 머물던 전시가 서예의 중앙인 인사동에서 열리게 되어 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만족이 없는 예술세계에서 두 선생님의 가르침과 회원들의 열정이 빛을 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약 70여점의 엄선된 작품을 선보이며 어느 전시보다도 풍부한 내용의 작품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공서예사랑회는 올해 하반기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를 위한 특별 부스전 및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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