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키자니아 체험관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 전면 리뉴얼

칠성사이다 뉴디자인에 맞춘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 15년만에 리뉴얼 오픈
‘청량네컷’ 사진 촬영 및 판박이 스티커 제공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는 이벤트 마련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4-23 09:39:26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서울 키자니아에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을 15년만에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해 10월 칠성사이다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임에 따라 ‘큰별로 새롭게, NEW 칠성사이다’라는 콘셉트에 맞춰 진행됐다. 내·외부 디자인 리뉴얼을 비롯해 칠성사이다 브랜드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가 대폭 강화됐다.

 

▲롯데칠성음료가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서울 키자니아에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을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리뉴얼된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은 어린이들이 칠성사이다 제조 과정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음료 마스터가 돼 철저한 위생 관리 시스템과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한다.

 

직접 페트병 세척부터 레몬 라임 향과 탄산 주입까지 다양한 과정을 거쳐 나만의 칠성사이다를 완성할 수 있다. 특히 개인 맞춤형 라벨 프린팅으로 나만의 칠성사이다를 제작할 수 있다.


또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브랜드 영상도 마련해 어린이들이 칠성사이다의 브랜드 스토리와 제조 과정을 좀 더 흥미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했다. 체험 과정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들을 통해 칠성사이다 제조 원리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어서 직업체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말까지 서울 키자니아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 체험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포토부스를 마련해 ‘청량네컷’ 사진촬영과 판박이 스티커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재미있는 칠성사이다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에서 더 나아가 칠성사이다 브랜드 가치를 다양한 체험 콘텐츠에 담아낼 수 있도록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을 리뉴얼 기획했다”며, “이번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을 통해 온 가족이 즐겁고 의미 있는 직업 체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2010년부터 칠성사이다 키자니아 체험관을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이라는 콘셉트로 어린이들이 직접 칠성사이다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 부산 키자니아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 두 곳의 누적 체험인원은 11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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