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육성에 힘주는 대한항공, 美 우수교육센터 후원
4년간 STEM 교육 프로그램 후원
MIT 강연·장학금 지원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6-05 09:57:28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대한항공이 미국 교육기관과 협력해 글로벌 이공계 분야 인재 육성 지원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미국 우수교육센터(Center for Excellence in Education·CEE)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4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에서 토드 영 미 상원의원과 조앤 디제나로 CEE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스폰서십 체결식을 가졌다.
미국 비영리단체인 CEE는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교육을 지원하고 산업계 리더들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이달부터 4년간 CEE 후원사로 활동한다. CEE가 운영하는 연구과학연구소(Research Science Institute) 프로그램에 선발된 다국적 학생들에게 대한항공 명의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별도로 선발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항공 기술과 연구개발(R&D)을 주제로 한 강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로서 항공을 비롯한 이공계 분야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 세계 우수한 학생들에게 대한항공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이익을 지속적으로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국내에서도 교육기부 봉사단을 통해 청소년 대상 항공 진로 특강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미래 항공 인재 육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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