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 동작구 수재민 맞춤형 물품 후원

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 2022-08-19 09:37:08

/사진=KT알파 제공.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KT알파(대표 정기호)는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돕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 호우가 쏟아지며 예상치 못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KT알파는 수재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 복지관과 연계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KT알파는 사당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동작구 침수 피해 25가구를 선정하고 가구별로 필요한 생활 필수 가전 용품과 생필품에 대한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수혜 가정이 희망하는 물품들을 9월 내 전달하는 맞춤형 지원 활동으로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정기호 KT알파 대표는 "이례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어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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