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한국재정정보원과 제휴 지방세 통합조회 서비스 선봬

재산세 등 지방세 통합조회 API 출시

황동현 기자

robert30@naver.com | 2025-02-21 09:36:01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NH농협은행이 지방세조회 공공형 BaaS를 위해 한국재정정보원과  손을 잡았다. BaaS(Banking as a Service)는 금융사가 비금융사에 금융기능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국고보조금 신청기관의 편의성을 위해 한국재정정보원과 제휴를 맺고 오픈API 연계 지방세 통합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이 한국재정정보원과 제휴를 맺고 오픈API 연계 지방세 통합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미지=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한국재정정보원과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에 재산세 등 11개 지방세 납부정보 통합조회 API를 연계한다. 이에 따라 신청증빙 과정을 전산화함으로써 투명한 보조금 집행 및 부정거래 관리기능을 강화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일반지로, 전화요금, 사회보험료 등 제공 범위를 확대 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국고보조금의 안정적 운영 및 편의 증대에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향후 각종 공과금 조회와 수납을 하나로 연결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공형 BaaS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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