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뷰티 케어’ 가전 판매량 전년 대비 25% 성장
전자랜드, LED 마스크, 리프터 디바이스 등 뷰티 케어 가전 판매량↑
‘집콕족’ 위한 가전에서 전문성 확보한 ‘셀프 케어’ 가전으로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2-04-18 09:49:50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전자랜드는 LED 마스크, 리프터 디바이스 등 뷰티 케어 가전 판매량이 봄을 맞으면서 전년 동기 대비 25% 판매 성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완화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따뜻한 봄이 오면서 나들이나 외부 활동이 많아지면서 외모를 가꾸는 욕구가 뷰티 케어 가전 매출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도출했다.
전자랜드는 이번 판매 성장률이 높아진 것에 대해 뷰티 케어 가전에 대한 인식 변화도 한몫을 했다고 분석했다.
뷰티 케어 가전은 지난 몇 년간 외출을 하기 어려울 때 간단한 피부 관리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집콕족’을 위한 가전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술이 발전하고 주요 제조사들이 업그레이드된 신제품들을 출시하면서 집콕족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스스로 전문적인 피부 관리 효과를 낼 수 있는 ‘셀프 케어’ 가전으로 소비자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의류 관리기, 뷰티 케어 가전, 커피 머신 등 예전에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에 가야 가능했던 것들이 이제는 집안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전자랜드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면밀하게 살펴 그에 맞는 제품들을 구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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