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 Global Star 서포터즈’ 출범…외국인 고객 편의성 강화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8-23 09:35:38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KB국민은행이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에 맞춰 외국인 고객 특화 금융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0일 외국인 고객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고객 패널 ‘KB Global Star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KB Global Star 서포터즈’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이 KB국민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직접 이용하고, 실제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11개국, 20~40대 외국인 고객 12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서포터즈는 외환 상품을 비롯한 금융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뒤 설문조사와 미션을 수행하고, 관련 마케팅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KB국민은행은 활동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외국인 고객 상품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외국인 고객 전용 상품·서비스를 ‘KB Global Star’ 브랜드로 통합하며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외국인 전용 ‘KB Global Star 적금’을 출시했다. 월 1000원부터 5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12개월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급여이체·카드결제·해외송금 등 거래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5.5%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 4월엔 외국인 고객 전용 ‘KB Quick Send’를 출시한 뒤, 7월에 송금 가능 국가를 기존 5개국에서 47개국으로 확대했다. 비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계수수료와 전신료 없이 5000원의 송금수수료만 부과하고, 최대 1영업일 이내 송금이 가능하다. 현재는 외국인 대상 ‘KB Global Star 신용대출’도 운영하고 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