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BK시스템 손잡고 금융 특화 AI 에이전트 개발

LG 엑사원 탑재 AX 플랫폼서 맞춤형 에이전트 구축
"차세대 지능형 금융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4-07 10:00:53

▲ 6일 서울 중구 IBK시스템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오른쪽)과 현권익 IBK시스템 대표이사(왼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LG유플러스가 IBK시스템과 손잡고 금융에 최적화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개발한다. 이를 통해 금융권 AX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IBK시스템 본사에서 회사와 금융 특화 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LG유플러스의 AI 기술력과 IBK시스템의 금융 도메인 역량을 결합해 금융 특화 AI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가 개발할 AI는 여신 심사나 소상공인 금융 지원 플랫폼 등 실제 금융 현장에 적용 가능한 에이전트 형태로 구현될 예정이다.

 

이번 개발에는 LG유플러스의 기업간거래(B2B) AI 전환(AX) 플랫폼이 활용된다.


이 플랫폼은 지능형 업무 혁신 체계로,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초거대 생성형 AI '엑사원'을 최적화한 모델을 탑재했다. LG유플러스는 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 구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AI 에이전트 구현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자체 개발해 통합 패키지로 제공하며, IBK시스템의 금융 전문성을 접목해 안정적인 AI 도입을 지원한다.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은 "LG유플러스의 AI 기술력에 IBK시스템이 축적해온 금융 비즈니스 전문성이 결합된다면 금융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권익 IBK시스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양사의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차세대 지능형 금융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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