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신메뉴 '쏘이갈릭킹·커링클·콰삭모짜킹' 연속 흥행…누적 판매 370만 개 돌파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10-16 09:34:25

▲bhc 신메뉴 ‘콰삭모짜킹’/사진=bhc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신메뉴 출시를 확대하며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서고 있다.


bhc는 올해 출시한 신메뉴 '쏘이갈릭킹', '커링클', '콰삭모짜킹' 등 3종이 모두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누적 판매량 370만 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bhc는 통상 연간 평균 2종의 신메뉴를 출시해왔으나 지난해와 올해는 이례적으로 각각 3종을 선보였다. 제품군을 확대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가운데 올해 출시한 신메뉴들이 잇따라 흥행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첫 신메뉴로 지난 3월 26일 출시한 '쏘이갈릭킹'은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200만 개를 돌파했다. 간장과 마늘의 조화를 앞세운 드라이 스타일 간장 치킨으로,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bhc의 올해 대표 메뉴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뒤이어 지난 7월 9일 출시한 '커링클(CURRINKLE)'은 출시 세 달 만에 누적 판매 150만 개를 돌파했다. 출시 한 달 만에 75만 개를 돌파한 데 이어 빠른 속도로 판매를 이어가며 bhc 전체 매출 3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커링클은 은은한 커리향과 부드러운 크림의 풍미가 어우러진 달콤 매콤 시즈닝 치킨으로, bhc의 대표 시즈닝 메뉴들이 모여 사는 가상의 세계관 '뿌링클 유니버스(BBURINKLE UNIVERSE)'에 합류하며 미니언즈 콜라보레이션까지 더해 출시 초반부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9월 24일 출시한 '콰삭모짜킹'은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 20만 개를 돌파하며 더욱 가파른 초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주목할 점은 bhc 앱과 쿠팡이츠 단 2개 채널만으로 이룬 성과라는 점이다. 전국 bhc 매장 전체 채널로 판매가 확대되는 10월 22일 이후 판매량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bhc 관계자는 "콰삭모짜킹은 쿠팡이츠가 셰프 및 외식 브랜드와 협업해 메뉴를 선보이는 '셰프 컬렉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시된 제품"이라며 "이 때문에 출시 초기에는 쿠팡이츠와 bhc 자체 앱을 통해서만 판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판매 성과가 훨씬 좋아 내부적으로도 놀랐을 정도"라며 "초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체 판매 채널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콰삭모짜킹은 인기 이탈리안 셰프 샘킴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메뉴로, 바삭한 크리스피 크럼블 튀김옷 속에 담백한 순살치킨과 부드러운 통모짜렐라 치즈의 반전 식감이 특징이다. 아라비아따딥·그린올리브딥 2종의 이탈리안 스타일 소스와 함께 즐기도록 구성됐다.

온라인에서도 콰삭모짜킹의 인기는 수치로 확인된다. 출시부터 10월 4일까지 검색량은 총 10만 건에 육박했으며, 같은 기간 커뮤니티·인스타그램·블로그 등을 합산한 언급량도 2,000건에 근접했다.

bhc는 올 한 해 선보인 신메뉴들이 모두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연간 흥행 공식을 완성해 가고 있다. 쏘이갈릭킹을 시작으로 커링클, 콰삭모짜킹까지 출시하는 메뉴마다 초반 판매량이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는 것은 bhc의 메뉴 개발력과 소비자 신뢰가 뒷받침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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