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사내 준법문화 확산…공정거래 자율준수 체계 강화

하정민 대표, 임직원 36명 참석 행사서 준법경영·자율준수 실천 강조
부서별 자율준수 담당자 임명…공정거래 리스크 사전 예방체계 강화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10-29 09:45:55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DL건설이 공정거래 자율 준수와 전사적인 준법문화 확산에 나섰다.

 

DL건설은 지난 28일 서울 원그로브에서 '2026년 DL건설 컴플라이언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 서울 원그로브에서 열린 ‘2026년 DL건설 컴플라이언스 데이’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DL건설 제공

 

이번 행사에는 하정민 DL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36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주제로 ▲부서별 자율준수 담당자 임명 ▲자율준수 선서 ▲대표이사 메시지 등이 진행됐다.

 

이어 공정거래 교육을 했다. CP는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로,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DL건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임직원의 CP 인식을 높이고 사내 자율준수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특히 부서별 자율준수 담당자를 중심으로 각 조직의 업무 특성과 위험요인을 점검할 계획이다.

 

하정민 DL건설 대표이사는 "컴플라이언스가 단순한 법령 준수를 넘어 실제 업무 과정에서 법 위반 가능성을 사전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경영활동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CP는 특정 부서만의 과제가 아닌 전사 차원의 경영목표로 경영진과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업무에서 자율준수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DL건설은 사내 준법문화와 관련한 조직 운영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분기별로 공정거래법, 하도급법, 윤리강령,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련 역량테스트를 진행하고 분야별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CP 준수 여부를 자율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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