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2' 슬럼프 온 장수영 "제구가 왜 안되는지 모르겠어" 멘붕
이정근 기자
celeblife3@naver.com | 2026-07-29 09:45:05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야구여왕2'에서 장수영이 부진을 털어내고자 윤석민 코치와의 개인 훈련을 통해 흔들렸던 투구 감각을 되찾으며 다시 마운드의 중심에 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3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 4회에서는 해머스스톰전 이후 자신감을 잃었던 장수영이 윤석민 코치와 1대1 특별 훈련을 진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장수영은 해머스스톰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지만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지 못하며 연속 볼넷을 허용했고, 결국 이른 시점에 교체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그는 문제점을 찾기 위해 윤석민 코치와 마주 앉아 투구 메커니즘과 경기 운영을 하나씩 점검한다.
윤석민 코치는 "투수라면 볼넷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건 결과보다 공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라며 "망설이지 않고 던질 수 있는 자신감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장수영은 "한 번 흔들리기 시작하면 계속 같은 실수가 반복된다.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조차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며 슬럼프를 겪는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에 윤석민 코치는 "지금 겪는 시행착오가 앞으로 더 좋은 투수가 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신뢰를 보냈고, 장수영도 "믿어주신 만큼 반드시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진다.
훈련을 이어간 장수영은 한층 안정된 제구와 이전보다 힘 있는 공을 선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추신수 감독은 눈에 띄게 달라진 투구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블랙퀸즈는 이번 방송에서 빅사이팅과의 리턴 매치도 준비한다. 시즌1 당시 팀을 꽁꽁 묶었던 빅사이팅 에이스 유다미를 다시 상대하게 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에 나선다.
윤석민 코치는 유다미 특유의 투구폼과 공의 궤적을 그대로 재현하며 직접 타격 훈련을 이끈다. 선수들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인간 피칭머신' 역할을 자처하며 상대 투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지난 시즌 아쉬움을 남겼던 블랙퀸즈가 이번에는 빅사이팅을 상대로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프로그램의 화제성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7월 4주 차 펀덱스에서 '야구여왕2'는 TV 비드라마 화제성 3위,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5위를 기록했다. 화제성 수치는 전주보다 26.09% 상승하며 3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TV-OTT 검색 반응 4위,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박민서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50대 이상과 남성 관심도 부문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야구여왕2'는 다양한 종목의 여자 운동선수들이 야구팀 '블랙퀸즈'를 창단하고 사회인 야구 리그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시즌2 방송을 재개했다. 몰라보게 성장한 선수들의 경기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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